해외여행중 식품구매 살펴야 할 5개항목이 있습니다. 해외여행 중 현지에서 파는 간식이나 건강식품을 쉽게 구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몸에 좋다는 건강식품은 더욱 위험할 수 있습니다. 좋다는 말만 믿고 구매한 제품이 오히려 건강에 큰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셔야 할 듯 싶습니다.
실제로 발기부전 치료제나 비만치료제 성분이 불법으로 들어간 사탕이나 차류가 시중에 유통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해외여행 식품 구매 주의에 대한 인식이 필요합니다.

해외여행 식품 구매 주의에 대한 정보를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해외 간식 구매 시 주의해야 할 부정물질과 그 부작용 그리고 출국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식품안전 정보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에서 알려드리는 해외여행중 식품구매 살펴야 할 5개항목에 해당하는 주의사항을 잊지 마세요.
해외여행 중 구입하는 간식도 주의
일단 해외여행시 식품 구매와 관련한 사항 또는 주의할 점은 항상 최신 정보를 참고하는 것을 권합니다.
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기념품 가게나 약국, 현지 마트에서 다양한 간식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쉽게 접하게 됩니다
특히 다이어트 사탕이나 정력 강화 사탕, 체중감량 차 등은 몸에 좋다는 말에 현혹되어 즉석에서 구매하거나 주변 추천으로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외여행 식품 구매 주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정보를 미리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제품 중 일부는 식품으로는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성분이 포함돼 있어 큰 건강상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판매된다고 해서 반드시 안전한 것은 아니며, 해외에서 구입하는 식품들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해야 합니다. 현지 유통기준이나 검증 절차가 한국과 다를 수 있으므로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외식품에서 검출된 대표 부정물질은?
최근 식품안전 관련 기관들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일부 해외 제품에서 식품에 절대 들어가서는 안 되는 의약품 성분이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부정물질로는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인 실데나필과 타다라필, 그리고 비만치료제 성분인 시부트라민과 벤질시부트라민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식품이 아닌 의약품 성분으로 분류되며, 정상적인 절차 없이 섭취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실데나필은 혈압상승, 지속발기 등의 위험이 있고, 타다라필은 심근경색이나 협심증과 같은 중대한 심혈관계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시부트라민은 고혈압, 가슴 통증, 관절통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미 국내에서는 사용이 금지된 성분입니다
해외구입 식품 부작용 사례와 위험성
식품에 들어가서는 안 되는 의약품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섭취할 경우 그 피해는 생각보다 훨씬 심각합니다
실제 사례를 보면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사탕을 섭취한 뒤 얼굴이 붉어지고 두통과 어지러움 증상을 호소한 사례가 있습니다.
또 시부트라민이 들어간 다이어트 차를 장기간 복용한 뒤 고혈압과 심계항진, 불면증 등을 겪어 병원 치료를 받은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들 제품이 겉보기에는 일반 식품처럼 포장되어 있고 현지 판매자도 의약품 성분 함유 여부를 모르고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섭취자의 체질이나 기존 복용 중인 약과의 상호작용에 따라 부작용이 더욱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여행지에서 응급조치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 적발 사례 예시
실제 식품안전 당국에 따르면 해외에서 반입되거나 해외 직구로 유통된 제품들 중 일부는 의약품 성분이 들어간 사실이 확인되어 반입이 금지되거나 폐기 처분된 바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체중 감량을 돕는다고 광고한 다이어트 사탕에서 시부트라민이 검출되었고 정력 증강 효과를 내세운 사탕에서는 실데나필이나 타다라필이 포함된 사례도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일부 제품은 “천연 원료로 만들었다”거나 “한방 성분 함유” 같은 문구를 강조해 소비자 경계심을 낮추고 판매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럴듯한 패키지와 현지 판매원의 권유에 따라 구입하게 되지만 실제로는 국내 기준상 식품으로 인정받을 수 없는 성분이 들어있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처럼 해외에서 판매된다고 해서 모두 믿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외형만으로는 성분을 판별하기 어려우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외에서 식품을 구매를 위한 팁
해외에서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할 때는 제품의 성분과 효능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익숙하지 않은 성분명이 적혀 있거나 효과를 과도하게 강조하는 문구가 있다면 반드시 의심해봐야 합니다
‘정력 강화’, ‘체중 감량’, ‘피로 회복’ 등의 표현이 강하게 강조되어 있다면 의약품 성분이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 포장에 식품 관련 공인기관의 인증 마크나 성분 표기, 유통기한 등이 명확하게 기재되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식품안전나라 등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을 통해 사전에 위해식품 정보를 확인하고
직접 섭취 전에 제품이 식품에 사용 가능한 원료로 만들어졌는지를 조회하는 습관도 필요합니다